장흥소방서 ( 서장 신향식
) 는 오늘 (11
월 3 일 )
새벽에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명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거주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잠에서 깨어났으며 곧바로
119 에 신고했다고 한다 .
이 불로 주택 24 ㎡
와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고 주택 40
㎡ 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
천 5 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한다 .
소방서 관계자는 “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았다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 며
“ 화재는 일생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에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 ”
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