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
서장 최동수
)
는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형식승인과 검사 합격 표시가 없는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
특히 미인증 소화기가 화재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긴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인증 소화기
,
화재 초기 진압 실패 우려
소방서에 따르면
,
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검사를 거친 제품만이 화재 진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
그러나 최근 일부 업체들이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나 검사 합격 표시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
이러한 소화기는 성능이 미비하거나 화재 발생 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
사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다
.
단속 대상
장흥소방서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검사 합격 표시가 없는 소화기를 유통하는 행위를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
온라인 쇼핑몰
,
소매점
,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소화기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
또한
,
미인증 소화기를 판매하는 상점과 제조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
소화기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소비자들께서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하고
,
정기적인 소화기 검사를 통해 안전을 유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