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에서는 10. 14.(금)부터 10. 19.(목)까지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선수단 이용 숙박시설 소방서장 안전컨설팅 실시 ▲경기장 화재대피 훈련 및 관계인 교육▲
경기장 및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등을 통해 소방시설·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한 보완을 완료한 바 있다.
장흥에서는 6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약 1,000여명의 태권도 선수단이 경기를 펼치는데 대회기간 중 장흥소방서는
소방펌프차와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즉각 출동태세에 돌입하고,
장흥군 의용소방대를 일일 4명씩 배치해 안전요원 및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력 전진배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소방력을 조기에 투입시켜 인명을
구조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위기능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전국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차질이 없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