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
서장 신향식
)
에서는
2023
년 계묘년 새해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
장흥소방서
119
구급대는
11
일 만삭의 산모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
구급대원들은
(
소방장 이창주
,
소방교 전송희
,
김륭희
)
산모가
3
분 간격으로 규칙적인 통증을 호소하여 분만 가능성을 인지하고 분만 준비를 실시하였다
.
병원 이송 중 태아의 머리가 확인되어 의료지도를 받고 응급분만을 실시하여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도왔다
.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광주광역시의 모 산부인과으로 이송했다
.
장흥소방서장은
“
신년 초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새 생명이 건강하게 탄생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
태어난 신생아의 태명이
‘
복덩이
’
였던 만큼
2023
년 산모 가족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
고 밝혔다
.
또한
“
장흥소방서 청사 신축 이전을 앞두고 장흥소방서에도 복덩이가 태어난 만큼
2023
년 안전사고 없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장흥소방서가 되겠다
”
고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