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소방서체험학습 갔던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해마다 소방서에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재밌고 많은 체험을 시켜주는 곳은 처음이라 감동받아 글을 써봅니다^^
가만히 서있기도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리며 아이들에게 신나게 체험 시켜주는
나현주 소방관님에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인 저보다도 애들을 잘 봐주셔서 저도 많이 배운 체험학습이었습니다.
특히 끝나고 차량이 소방서를 떠날 때까지 손 흔들어주는 자상함도 너무 좋았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아이들이 너무 재밌었다며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모습을 보니
소방관님의 진심을 아이들도 느꼈구나 싶었습니다.
덕분에 요즘 어린이집에 소방차, 소방관 얘기가 끊이질 않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을에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