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월5일 13시 20분경에 월야면소재지 입구 인근에서 쓰러진 저희 아버지를 지나가던 119구급대가 발견하여 응급구조를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친 손가락 소독차 병원을 가던중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몸을 많이 움츠리고 길을 걷다가 순간 의식을 잃고 길거리에
쓰러지신것 같다고 추측을 하시더라구요. 연세가 있으신 아버지도 정확한 기억은 못하셨지만 다행히 지나가던 119구급대가 쓰러져
계시는 아버지를 보게 되어 구조를 받게 되었습니다.
구조후 빠른 응급조치와 가족들에게 바로 연락을 주셔서 인근의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 얼굴쪽
타박상으로만 확인이 되어 입원 치료없이 퇴원하여 건강하게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쓰러져 계시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생명을 구해주신 119구급대원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먼저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