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새해맞이 홀몸어르신 안전살핌이 활동 전개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새해를 맞아 소방서장을 필두로 하여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탈피하여 관내 홀몸어르신에 대한 안전살핌이 활동을 전개하였다.
홀몸어르신 안전살핌이란? 농촌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분들에게 주택화재안전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화재 및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기초건강관리로 질병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해남소방서에서 2014년 야심차게 추진중인 특수시책이다.
이날 해남소방서장 등 7명의 직원들은 해남군 북평면, 진도읍, 완도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새해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집 안 청소, 혈압혈당체크, 주택화재 안전점검서비스 등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해남소방서장은 이 날 활동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역할은 비단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활동까지 포함된다. 우리나라의 기틀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그분들의 안전한 삶을 위하는 활동이야말로 안전과 봉사의 소방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2015년 새해에도 해남소방서에서는 군민을 위하고 생각하는 밀착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키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