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에서는 10월 1일부터 1339 번호 사용이 완전 종료되고 응급의료상담업무는 119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339를 119로 통합하는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6월 22일부터는 1339 신고 시 “1339업무가 119로 통합되었습니다. 응급환자 신고 및 상담은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자동으로 119로 연결되었고, 10월 1일 부터는 완전히 일원화 되게 된다.
1339 번호 폐지로 시민들은 119에 응급환자를 신고하면 출동, 안내․상담, 응급처치 지도 및 이송병원 안내 등 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의 모든 응급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119로 전화하면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