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에서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가 오기 전 사전 농기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9월 ~ 11월은 수확기철로 농기계의 사용이 증가하며, 농기계 화재 및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등 피해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농기계 화재의 경우 농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미비 등이 주요원인으로, 엔진의 과열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에 농기계사용이 증가함으로 사전에 농기계의 냉각수, 오일 등의 사전점검이 중요하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의 엔진, 냉각수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수확철 농기계 화재 및 안전사고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줄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