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일교차 10도 이상의 날씨가 잦아짐에 따라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도염 환자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 이는 큰 일교차에 따라 편도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염증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과음이나, 과로, 스트레스 등도 면역력을 약화시켜 편도염 발생을 증가시킨다.
편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발을 자주 씻어주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귀가할 경우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개개인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채력관리를 잘해서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