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19일까지 신임 임용 소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화재구조·구급 관련 현장적응과 행정업무 능력을 쌓기 위한 4주간의 관서 실습이 종료된 뒤 오는 20일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지막 주 관서 실습은 구급분야로 구급지도관을 활용한 전문심폐소생술 및 중증응급환자 응급처치 등 맞춤형
심화교육으로 진행 중이며 구급현장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급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구천회 해남소방서장는“관서 실습은 현장에 강한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소방생활을 시작하는 밑거름이자 마음가짐을 정하는 중요한
기간”이라며 “이번 관서 실습을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