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지난 12월 25일 오후 20시 24분경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제품부두 산업현장에서 선박 내 작업도중 나무조각이 안면부를 가격하여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구급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구조대는 선박갑판 20m아래에 누워있는 요구조자를 분리형들것을 로프 로 내린 후 요 구조자 몸을 들것에 결착, 현장에 있는 크레인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현장대응단 구급대에 인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같이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강제로 무리한 힘을 쓰게 되면 추가적인 부상을 입게 되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적합한 구조 장비를 활용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적절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여 의사의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광양 관내는 많은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방법 등 훈련과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