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 사고 예방 및 겨울철 화재예방의식을 고취를 위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서울에서 발생한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 사고로 1명이 사망 한 것과 관련 소화기 안전관리와 노후 소화기 퇴출 등 겨울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 노후 가압식 소화기 폭발사고 사례 전파 △ 소화기의 종류 및 원리 등 설명 △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 가압식 소화기 폐기 관련 홍보 포스터 배부 등 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권장교체 주기는 최소 8년으로 노후로 인한 부식으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노후 소화기 안전 폐기를 위해 119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