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23일 화순 하니움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전라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흥군 대표로 출전한 고흥동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전라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해마다 동요 가사 속에 담겨 있는 ‘안전
메시지’를 아이들이 배우고 노래하면서, 안전 문화 의식을 키워나가는 행사다.
올해는 도내 20개
소방서 20개
팀(유치부 11팀, 초등부 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경연대회 결과 고흥동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초등부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날 학생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쉼(119가족)’이라는 일반동요를
개사해 ‘소방은 우리에게 쉼을 주는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문병운 서장은 "전남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흥동초등학교에게 감사드린다.“며 ”노래를
들은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