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뉴스 오중일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 행사는 각 학교 강당 및 교실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소방관계자,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 선서문 낭독, 단원 임명장 수여, 교장(원장)의
격려사와 소방안전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4개 대 76명(녹동초, 고흥동초, 푸른꿈 유치원, 과역중학교)으로 구성된다.
향후 불조심 어린이 마당 등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선도 및 홍보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태성 예방홍보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에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년단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