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고흥119안전센터는 설 연휴을 맞아 화재발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기동 순찰 강화한다고 밝혔다.설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안에는 다수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화재취약시간대(오후 11시 ~ 오전7시)에 기동 순찰을 실시한다.
화재예방 주요 활동내용은 △전통시장 일 2회 이상(23~24시, 6~7시)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 △상인 대상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이다.
한편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여수 수산시장 및 목포신중앙시장 화재 모두 심야와 새벽시간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취약시간대 기동순찰 강화로 고흥 전통시장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