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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일
-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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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김기석)는 15일까지 관내(강진, 장흥군)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조사 및 안전점검등을 실시한다.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 화재로 128명(사망 4 중상9 경상115)의 인명피해 발생함에 따라 그와 유사한 건물의 형태를 미리 파악하여 사전에 대비한다는것이다.
강진소방서는 관내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외장마감재 드라이비트 사용여부 등 취약요인 건물 개황 소방시설 설치 현황 및 인명구조 여건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화재진압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진소방서는 강진, 장흥군청 건축담당등과 연계하여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시설의 적정성 정상 작동 여부 방화문 피난계단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건축허가 동의시 마감재등을 불연재료로 선택할수 있도록 하여 화재예방을 최우선에 둘것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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