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도암시골집에연로하신부모님두분이계십니다.
지난주에타지역에있는오빠들이밭일을(깨수확)돕는다고내려왔는데
갑자기엄마랑오빠가 말벌에여러곳을쏘여서응급실에실려가있다는거에요.
이게무슨.?뉴스에서나들어본일인데..
다행이도큰이상없이약처방만받고집으로귀가하셨다고해요.
문제는밭일을해야하는데벌을어떻게해야하나?
다음날혹시나하는마음에119에문의를드렸고
최지훈,이지용대원님이 출동을 하셔서
그더운땡볕속에서땀을뻘뻘흘리시면서
몇시간동안벌집을찾아서제거해주셨다고해요.
정말다시한번감사인사드립니다.
이젠벌에쏘일걱정없이 일하실수있다고웃으시는데..
대원님들도 무더위에지치지않게 건강잘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