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감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물입니다.
식품 중 가장 소비량이 많은 물은 건조할 때나 더울 때나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물 사시는 습관만 잘 들여도 피부관리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반 생수 외에도 미네랄 섭취를 위한 ‘기능성워터’의 종류도 많이지고 있어,
다양한 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답니다.
적닥량의 물을 마시자않으면 일반적으로 체내 총 수분량2%정도를 손실하게 되면 가벼운 갈증을 느끼게됩니다. 4% 정도의 수분을 손실하게 되면 근육이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12퍼%의 수분을 손실하면 무기력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 만으로는 체내의 수분 평형을 맞추기가 어려워 집니다. 체내 수분 함량 20%를 손실하게 되면 의식을 잃게 되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20대 남겨 기준 물 권장섭취량은 여자는 2100ml 남자는 2600ml 하루6~8컵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갈증이 날 때만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유아의 경우, 유아는 갈증을 표현하거나 스스로 물을 마실 수 없어 수분 충족이 다소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인의 경우, 갈증에 대한 예민도가 떨어져 제 때에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여 탈수가 오기 쉅습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음료수, 카페인, 술도 수분섭취에 도움이 될까요?
당 함량이 높은 음료수를 섭취 했을시 갈증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끼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오히려 갈증을 더 느끼게 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향이노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소변을 통한 수분 배설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수분을 많이 섭취한 것 같지만, 사실상 순분을 손실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기능성 식수의 종류로는 해양심층수, 빙하수, 탄산수, 알칼리수가 있습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에는 유해물질을 씻어내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코나 목을 비롯해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오염물질들이 달라붙기 쉅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