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는 잠잘 숙(宿)자에 취할 취(取)자를 써서 잠으 ㄹ자고 일어난 뒤에도 전나르이 취기가 아직 몸에 남아 신체 활도엥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한다. 밤늦게 까지 술자리를 갖고 다음날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음주 후 그 다음날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는 숙취운전은 매우 위험한 운전이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술이 깼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체내에서는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음주운전과 똑같이 위험하다.
숙취운전은 엄연한 음주운전이며 혈중알코올 농도가 단속수치에 미치지 않더라도 돌발 상황에 대한 반으잉 느리고 판단력을 저하시키며 졸음을 유발해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술을 마시고 하룻밤이 지났으니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다음날 아침부터 운전대를 잡는 숙취운전은 대형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날 과도한 음주로 인해 아침까지 숙취가 남아 있다면 음주 숙취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을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
<담양소방서 삼계 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김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