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것 같지 않던 더위도 이제 막바지이다.
이에 따라 마지막 휴가를 즐기기 위해 계곡과 강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한 여름철보다는 물놀이 사고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계고고가 강에서 물놀이사고가 알어나 귀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견된다.
물놀이 사고는 80프로 이상이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일어나고 주말 하천에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에는 4가지 원칙을 명심해야 한다.
'던지고 끌어당기고, 저어 가고, 수영한다'
즉 가능한 한 구조자가 직접 물어 들어가지 말고 장대나 노 등 잡을 수 있는 물체를 익수자에게 건네주거나 로프, 구명대 등을 던져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이러한 방법이 불가능 할 때에는 보트 등을 이용, 수상으로 직접 접근하는 것이며 집접 수영해서 구조하는 것을 최후로 선택하는 구조 방법니다.
상당한 수영실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별도의 전문적인 수중 구조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맨몸으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
온해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오히려 함꼐 생명을 잃는 2차적 인명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 소방서 홍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