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이후 5월 평균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폭염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첫째.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해야 한다.
둘째. 식사는 균형있게, 물은 많이 섭취해야 한다.
셋째.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한다.
넷째.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법을 숙지한다.
다섯째. 이우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
여섯째. 농가에서는 가축 및 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곱째. 편안한 잠자리를 갖도록 한다.
또한 열 손상 환자는 과다한 땀 배출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과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전해질의 과다한 배출로 현기증과 실신을 일으키는 일사병, 야외나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활동시 체온이 40도가 넘는 고열을 동반하는 열사병은 응급상황으로 의식이 없는 경우 구토 등으로 이물질이 기도를 폐쇄할 수 있으므로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야 하며,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겨드랑이에 대 주는 것도 좋다.
또한 빠른 시간내에 체온을 낮추는 것이 주용하므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전문치료를 받아야 한다.
본격적인 더위가 다가오는 만큼 그에 대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적절한 휴식 등으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대처요령을 잘 숙지해 나간다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 지방소방사 봉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