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김도연 서장)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방서 대회의실 및 곡성ㆍ장성119안전센에서 관내(3개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3개군(담양ㆍ곡성ㆍ장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85명이 참석하여 2016년 1월에 개정ㆍ시행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규칙 안내 및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각종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 화재예방교육,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바로알기 교육 등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다중이용업소 한 관계자는 “소방관계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고, 모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었다.
이정호 소방민원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교육을 열정적으로 받아주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계자 스스로 자율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고, 참여하지 못한 관계자 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