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수칙 미리 알고 대처하는 자세를 배우자.
교통안전수칙을 미리 알고 나에게 올 줄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위험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 지하철에서 사고가 났을 때에는?
-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노약자나 장애인석 측면 비상버튼을 눌러 승무원에게 알리고, 객차에 배치되어 있는 소화기를 이용하며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창문을 깬 뒤 환기를 시켜주고 출입문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를 수건 등으로 막고 정전 시 유도등을 따라 대피를 하고 비상구 대피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역무원의 유도에 따라 철로를 이용하여 대피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불을 끄도록 합니다.
- 독가스 테러가 발생했을 때에는 발로 차거나 만지지 않고,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도록 하며 사람들에게 독가스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경찰에게 신고를 하면서 신속치 지상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버스안에서 사고가 났을 때에는?
- 화재가 났을 때에는 큰 소리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화재를 알리고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둡니다.
- 물에 빠졌을 때에는 안전벨트를 풀어 수영을 할 준비를 하고, 손도끼를 이용해 창문을 깨고 탈출하고 다른 사람도 사용할 수 있도록 건내 주는데요. 수압의 차이가 적을 때에는 출입문이 열릴 때 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며 탈출을 합니다.
● 유함선에서 사고가 났을 때에는?
- 화재가 났을 때에는 소리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울려 화재를 알리고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줍니다.
- 화재 등 위험한 상황이 온다면 구명동의를 입고 물속에서 행동이 가능하도록 몸을 가볍게 하고 선장이나 구조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출입문으로 통하여 외부로 탈출을 합니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선내에 비치된 도끼를 이용해 창문을 깨고, 물속에 뛰어든 사람은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안전한 장소로 옴겨 체온유지를 해줍니다.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 소방장 나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