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생이 많으신 소방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7일 담양경찰서 앞에서 차 사고가 났었습니다.
경찰관님들께서도 사고에 비해 누구 하나 크게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운이 좋았는지 탑승자 모두 문제없이 가벼운 치료 받으며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난 차사고라 이게 어느정도 심각한건지.. 실감도 안나고 너무
경황이 없었는데
이른 새벽부터 빠른출동으로 대처해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김동근, 배태섭, 백영환 구급대원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병원으로 이송해주시고, 가기 전에 다들 괜찮으니 진정하라고
다독여주신분이 있으신데
그 순간 너무 안심이 되어서 눈물이 더 난 것 같지만.. 덕분에
진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같은차 타고 있던 사람들도 병원에서 가시기 전에 해준 말씀들이 너무
다정했다고 해요 ㅎㅎ
사고자에 대한 배려에 너무 감동받아서 꼭 감사인사 남기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너무 고생 많으신 모든 소방관님들 존경합니다.
날씨가 더 추워졌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