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면 평장리 화암마을에 거주하는 아버지를 두고 있는 딸입니다.
약 1년전 뇌혈관이 막혀 마을에서 안면마비 등의 증세로 구급차를 요청하여
조선대병원에서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구급대원님들께 감사드리고자
이제서야 글하나를 써올립니다.
덕분에 특이 후유증없이 일상생활하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는 집을 짓기위해 터를 닦고 계시는데,
공사를 위해 가져놓은 조경돌 위로 넘어지시는 바람에
머리부위가 찢어지는 등 위험한 일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
어김없이 119를 통해 빠르게 병원으로 후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녀들인 저희가 해야할 일을
타지역에 살고 있어 옆에서 늘 보호해드리지 못하고 그러는데,
부모님 가까이 든든하고, 신속하고, 판단력이 좋으신 119선생님들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부모님도 저도 그 때 출동해서 처치해주신 선생님들의 성함을 하나하나 적어두고 감사드려도 모자른데,
성함도 모른체 이렇게 감사글만 올리는 것에 송구하네요.
약 1년전 119가 없었다면, 또 최근 119가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족의 행복과 안위는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