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월 29일 전북의 한 휴양소에서 물놀이 중이던 한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
이날 아버지는 익수자에서 익사자로
발견 되었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
저는 대학 때
적십자 수상 인명구조 강사로 활동 하고 여러가지 수상 활동을 하였습니다 |
대학의 한때 추억이라는 강사강습으로 수상 인명구조 및 구조대 봉사 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하루 하루인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십수년이 흐른 지금
저의 아버지가 물놀이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근처에 담양 소방서에서 근무하시는 김익수 소방교가 없었더라면 |
저의 아버지는 익수자가 아니 익사자로 변할 수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
김익수 소방교의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물속에 잠겨 있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구조
하였습니다 |
저는 현장에 없는 상황에서 사고 상황을
들어보니, |
다시한번 김익수 소방교의 빠른 상황 판단과 행동이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 장례식장에서 아버지를 뵈어야 하는 사고였습니다 |
또한 수상에서 구조 후 근처에 계신 이름모를 간호사님과 김익수 소방교님의 빠른 C.P.R 로
인하여 다른 이차 피해가 아버지에게 오지 않았습니다 |
김익수
소방교님 및 현장에 계신 이름 모를 간호사 의 도움으로 아버지는 멘탈 회복 후 완주 119에 의하여 전북대 병원으로
무사히 이송 하였습니다 |
지금은 병원에서 추가 검사와 회복
중에 계십니다 |
아버지를 영안실이 아닌 병동에서 뵐수있게
해주 신 김기수 소방관임 이름모를 간호사님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김익수 소방교님 이름 모를 간호사님 부디
하나님의 보호아래 건강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며 |
다른
환자와 사고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는 그 행동에 깊은 사랑과 영광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