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보성 문덕면에 위치한 백민미술관과 대원사에서 산불·임야 및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박천조 보성소방서장 등 직원 28명이 참여했으며 건조한 봄철 날씨와 함께 대형 산불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바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며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임야 및 부주의·전기화재 예방 홍보물 배포 ▲산악사고 인명피해저감 홍보물 배포 ▲주민
안전의식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두행진(3.6km) ▲화재 시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작은 불씨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