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6월 17일(화), 율어면 소재 주택에서 생활안전순찰대와 율어면 복지기동대가 협력하여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진단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전구 교체 ▲안전바 및 펜스 설치 등 실질적인
안전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율어면 맞춤형복지팀 및 복지기동대원 7명과 보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 2명이 참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순찰대는 지역의 복지기동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과 복지를 함께 지키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