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주최로 다향체육관 실내에서 열린
「보훈恩답(보훈문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험장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체험 ▲방화복 착용체험 ▲완강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각종 소방시책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박천조 보성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이 위급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