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봄철 기간(3~5월)동안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각 마을별로 방문해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방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관내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봄철 안전활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총 82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97가구에 거주하는 97명의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주택 화재 예방 점검 및 생활 안전 확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전손잡이 설치 ▲전선고정 등 화재위험요소 확인 ▲혈압 등 기초 건강 체크 ▲가스타이머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등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더
개선되고, 일상속의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